연예
원더걸스 소희 "이병헌, 한효주와 한솥밥 먹는다, 연기자로의 도약"
입력 2014-02-11 07:30 
'원더걸스 소희'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소희가 새로운 소속사로 거취를 옮겼다.
10일 BH엔터테인먼트는 "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연기자의 뜻을 밝힌 소희는 수 많은 기획사들의 러브콜 끝에 BH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트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앞으로 저의 활동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고 오랜기간 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아무래도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 생각이 돼 글을 쓰게 됐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저의 연기 활동을 앞으로는 새로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다양하고 활발히 하려고 한다"며 "소중한 우리 원더걸스 멤버들, JYP식구들이 오랫동안 꿈꿔 온 연기자라는 저의 꿈에 대해 저의 선택을 믿고 지지해준 덕분에 새로운 시작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 소희' 소식에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소희, 원더걸스는 어떻게 되나요" "원더걸스 소희, 이제 연기에 전념하시나요?" "원더걸스 소희, 좋은 활동 기대 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로 거취를 옮긴 소희는 배우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등과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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