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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보고 싶다…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도발?
입력 2014-02-11 04:01 
김연아 보고 싶다, 러시아 피겨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김연아 보고 싶다’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김연아 보고 싶다

러시아 피겨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김연아 보고 싶다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69점, 예술점수(PCS) 69.82점을 받아 합계 141.51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리프니츠카야는 김연아의 공백 기간이 길어 실제로 본 적은 없다. 직접 보고 싶다”면서 김연아의 경기 결과는 심판이 판단할 일이다. 개인전에서 실수 없이 ‘클린 연기를 하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롱엣지 판정 논란에 대해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요즘 누가 정석으로 러츠를 뛰느냐”고 말해 논란을 부추겼다.

‘김연아 보고 싶다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보고 싶다 발언, 저건 자신감이 아니고 도를 넘어서서 미친거다” ‘김연아 보고 싶다 발언, 겸손 할 줄 알아야 더 사랑받는 선수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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