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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미녀, `말이 필요없는 인형`
입력 2014-02-10 22:52 
10일(현지시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들러 아레나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1차전이 열렸다.
태극전사 이규혁, 김준호, 이강석, 모태범은 스피드 500m에 출전해 메달사냥에 나섰다.
소치 미녀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를 관전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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