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 3인방이 가볍게 예선을 통과했다. 관심을 모았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도 무난히 준결승에 올랐다.
신다운(21‧서울시청), 박세영(21‧단국대), 이한빈(25‧성남시청) 등이 출전한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2조에서 안현수와 함께 가장 먼저 레이스를 펼친 박세영은 2분21초087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해 2분20초865로 1위에 오른 안현수와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신다운은 3조에서 여유있는 스케이팅을 선보이며 2분15초530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인 주장 이한빈도 이변 없이 2분16초412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안착했다.
한국 대표팀 전원과 안현수 외에도 우승후보로 꼽히는 찰스 해믈린(캐나다)과 J.R.셀스키(미국) 등도 무난히 준결승에 안착했다.
쇼트트랙 남자 1500m는 각 조 3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한다.
[min@maekyung.com]
신다운(21‧서울시청), 박세영(21‧단국대), 이한빈(25‧성남시청) 등이 출전한 한국 남자 쇼트트랙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2조에서 안현수와 함께 가장 먼저 레이스를 펼친 박세영은 2분21초087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해 2분20초865로 1위에 오른 안현수와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신다운은 3조에서 여유있는 스케이팅을 선보이며 2분15초530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마지막 주자인 주장 이한빈도 이변 없이 2분16초412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안착했다.
한국 대표팀 전원과 안현수 외에도 우승후보로 꼽히는 찰스 해믈린(캐나다)과 J.R.셀스키(미국) 등도 무난히 준결승에 안착했다.
쇼트트랙 남자 1500m는 각 조 3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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