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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안톤 오노, 해설위원으로 재회! 표정 봤더니…
입력 2014-02-10 19:18 
사진=KBS스포츠 트위터


'김동성' '안톤 오노'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과 안톤 오노가 해설위원으로 재회했습니다.

KBS 스포츠는 10일 공식 트위터에 "KBS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김동성 해설위원과 미국 NBC 쇼트트랙 해설위원 안톤 오노가 드디어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쇼트트랙 경기장을 배경으로 서있는 김동성과 오노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앞서 김동성은 지난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실격을 당하며 금메달을 놓친 바 있습니다.

오노는 지난해 4월 은퇴해 현재 미국 NBC 방송 쇼트트랙 해설위원으로, 김동성은 KBS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입니다.

네티즌들은 "김동성 안톤오노, 둘다 기분이 어떨까" "김동성 안톤오노, 오노 액션 생각나네" "김동성 안톤오노, 오노 진짜 그 때 너무 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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