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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석된 영웅 ‘레전드 오브 헤라클레스’, 4월 극장 찾는다
입력 2014-02-10 18:23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레전드 오브 헤라클레스가 4월 개봉을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전드 오브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아들이자 가장 힘 센 남자로만 인식되고 있는 ‘헤라클레스의 이면에 드리워져 있던 인간적인 고뇌와 역경, 영웅으로서의 운명을 깨달아 가는 과정을 담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강한 매력을 뽐내는 헤라클레스가 스크린에 부활을 알려 기대치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970년대 이후 실사 영화로는 40여년 만에 처음이며 현대에 맞게 재해석된 새로운 영웅이 공개될 예정이다.

더욱이 글래디에이터 검투 액션장면, 대규모 군대 전투장면 등 다채로운 액션들로 짜릿한 전율까지 더한다.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등에서 열연한 할리우드 배우 켈란 루츠가 헤라클라스로 열연한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에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굳건히 서있는 헤라클라스의 모습이 돋보인다. 그의 뒤로 군대의 모습이 그려져 곧 펼쳐질 거대한 전투를 예감케 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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