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연지후, 대한민국연예예술상서 나란히 수상

[MBN스타 여수정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과 가수 연지후가 제20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신영과 연지후는 지난 8일 서울 성남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제20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에서 각각 여자 라디오 진행상과 여자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들고 밝게 미소를 짓는 김신영은 내 라디오를 들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의 사랑을 오늘 또 한 번 느꼈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고 주신 상이니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드러냈다.

우아한 자태로 트로피를 든 연지후는 첫 수상의 기쁨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 올해는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로 활약 중이며, 연지후는는 MBC QueeN ‘별이 빛나는 카페에서 MC로 출연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