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8년간 여당에 치우치지 않았다"고 자평했습니다.
김문수 지사는 오늘(10일)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하며 "남은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초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해 재정위기는 감액 추경과 공무원 봉급 삭감 등으로 극복했고, 국회가 노력해 수도권 규제도 많이 풀렸다"고 밝혔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김문수 지사는 오늘(10일) '경기도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하며 "남은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초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해 재정위기는 감액 추경과 공무원 봉급 삭감 등으로 극복했고, 국회가 노력해 수도권 규제도 많이 풀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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