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퀴스 후즈후' 이어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등재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북한·통일 문제 전문가로는 이례적으로 세계 인명사전에 잇달아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경남대는 임 교수가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할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2천인'의 등재인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IBC 인명사전은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낸 인물을 선정합니다.
이로써 임 교수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Marquis Whos Who) 2014년판에 등재된 데 이어 외국의 인명사전 2개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들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힙니다.
임 교수는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교류·협력사업에 관한 왕성한 연구·교육활동을 해왔으며, 20여 권의 저서(공저 포함)를 발간하고 논문 30여 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북한·통일 문제 전문가로는 이례적으로 세계 인명사전에 잇달아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경남대는 임 교수가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간할 '21세기 뛰어난 지식인 2천인'의 등재인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IBC 인명사전은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업적을 낸 인물을 선정합니다.
이로써 임 교수는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Marquis Whos Who) 2014년판에 등재된 데 이어 외국의 인명사전 2개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들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힙니다.
임 교수는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교류·협력사업에 관한 왕성한 연구·교육활동을 해왔으며, 20여 권의 저서(공저 포함)를 발간하고 논문 30여 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