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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측 “‘신의 선물-14일’ 출연? 최종 조율 중”
입력 2014-02-10 14:12 
사진= MBN스타 DB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노민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신의 선물-14일 스네이크 역 논의 중이다. 현재 제의를 받고 최종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노민우는 극중 아이돌 가수인 스네이크 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 스네이크는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형이 자살한 후 꿈을 대신 이루겠다는 의지로 성공하는 인물이다.

앞서 스네이크 역은 그룹 비스트 이기광이 맡을 예정이었지만 해외 스케줄 조율 등에 문제로 출연이 불발됐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자식을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 자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타임슬립 드라마로,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등의 연기파 배우가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오는 2월 중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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