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계의 특수부대, 히틀러도 두려워한 부대는?
입력 2014-02-10 14:09  | 수정 2014-02-13 19:17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계의 특수부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게시물에 따르면 세계 특수부대의 시초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공군의 폭격으로 수세에 몰렸을 때, 영국의 윈스턴 처칠 수상이 만든 '코만도 부대'다.
실제 코만도의 효과적인 공격에 분노한 히틀러는 코만도 부대원은 포로로 잡지 말고 사살하라고 지시할 정도로 경계심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최강의 군사강대국 미국에는 그린베레, 레인저, SEAL, 포스리콘 등 다양한 특수부대가 있다. 그린베레는 베트남 전쟁에서 이름을 떨쳤으며 2001년 아프가니스탄 내 탈레반 정권 붕괴에도 한 몫을 했다. 미 해군 특수부대인 SEAL팀은 이라크 걸프전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이 밖에 세계 특수부대로 영국의 SAS, 이스라엘의 사이렛 매트칼, 러시아의 스페츠나츠, 프랑스의 외인부대 등이 유명하다.
한국의 대표 특수부대로는 특전사의 707특임대와 해군의 UDT가 있다.
세계의 특수부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의 특수부대, 우리나라 특수부대는 몇 위나 될까", "세계의 특수부대, 실제로 보면 무서울 듯", "세계의 특수부대, 영화에서나 나올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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