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송희일 감독의 2014년 신작 ‘야간비행이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7일 진행된 ‘야간비행의 베를린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는 이송희일 감독과 함께 배우 곽시양, 이재준이 참석해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은 입시경쟁, 왕따, 자살, 폭력으로 뒤엉킨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어버린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제 6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국내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초청, 개봉 전부터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야간비행의 주연을 맡은 배우 곽시양과 이재준은 탄탄한 경력을 쌓아 온 모델 출신으로, 무대 위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베를린의 여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 진출이라는 큰 쾌거를 이룬 두 배우는 첫 스크린 신고식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맞이하게 되어 정말 큰 영광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또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국내 팬들보다 먼저 ‘야간비행을 만난 관객들은 복합적인 사회의 문제를 마법처럼 풀어냈다 한국의 청소년문제, 노동문제, 가족문제 등 중첩적인 문제를 영화 속에 잘 녹아 들게 표현했다 감독의 묵직한 통찰력이 돋보인 작품이다” 이런 영화를 베를린에서 만나게 해주신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등 영화 속 위태로운 소년들이 전하는 울림, 그리고 이들을 괴물로 만들어버린 학교에 대한 감독의 깊이 있는 시선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냈다.
‘후회하지 않아 ‘백야에 이어 베를린 국제영화제와의 세 번째 만남을 이룬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이 상영에 이어 수상의 쾌거까지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지난 7일 진행된 ‘야간비행의 베를린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는 이송희일 감독과 함께 배우 곽시양, 이재준이 참석해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은 입시경쟁, 왕따, 자살, 폭력으로 뒤엉킨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어버린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제 6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국내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초청, 개봉 전부터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야간비행의 주연을 맡은 배우 곽시양과 이재준은 탄탄한 경력을 쌓아 온 모델 출신으로, 무대 위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베를린의 여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 진출이라는 큰 쾌거를 이룬 두 배우는 첫 스크린 신고식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맞이하게 되어 정말 큰 영광이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또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국내 팬들보다 먼저 ‘야간비행을 만난 관객들은 복합적인 사회의 문제를 마법처럼 풀어냈다 한국의 청소년문제, 노동문제, 가족문제 등 중첩적인 문제를 영화 속에 잘 녹아 들게 표현했다 감독의 묵직한 통찰력이 돋보인 작품이다” 이런 영화를 베를린에서 만나게 해주신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등 영화 속 위태로운 소년들이 전하는 울림, 그리고 이들을 괴물로 만들어버린 학교에 대한 감독의 깊이 있는 시선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를 보냈다.
‘후회하지 않아 ‘백야에 이어 베를린 국제영화제와의 세 번째 만남을 이룬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이 상영에 이어 수상의 쾌거까지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