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올림푸스홀, 뮤지컬 토크 콘서트 `후엠아이` 개최
입력 2014-02-10 10:34 

올림푸스한국이 소외계층 청소년을 돕기 위한 도네이션 릴레이 콘서트 '후엠아이(Who Am I)'를 후원한다.
'후엠아이'콘서트는 오는 2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 (총11회)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첫 릴레이 공연은 '나를 찾자'라는 주제로, 길성원·이건명·이진희·양준모 등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기획했다.
이건명과 길성원이 MC를 맡고 이진희·임현수·구민진·전수미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 오는 2월 이재균·손승원을 시작으로 매 회 한 명씩 김진우·김소현·홍지민·쏘냐·이석준·홍경민·이영미·윤형렬 등이 메인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환원할 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음악의 힘을 경험하고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은 꿈을 키워 나가게 되는 나눔의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가격은 1층 55000원·2층 44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이진영 인턴기자 / 사진 제공 : 올림푸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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