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학교짱 인증…서두원 과거 발언 ‘화제’

개그맨 윤형빈이 화끈한 TKO 승으로 ‘학교짱임을 인증했다. 그가 학교짱이었다고 말한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의 과거발언이 또 다시 화제를 모았다.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14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일본)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4분 만에 TKO 승리를 따냈다.
윤형빈은 초반 수세를 극복하고 1라운드 50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상대에게 라이트 훅을 정확히 가격해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에 지난해 3월 서두원이 케이블채널 XTM ‘남자의 기술에서 언급한 윤형빈의 고등학교 시절이 다시금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서두원은 윤형빈은 가만히 있어도 강한 포스를 풍기는 사람”이라면서 윤형빈하면 왕비호 캐릭터가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윤형빈은 고등학교 시절 짱이었다. 한 학교 짱이 아니라 세 학교 통합 짱이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두원은 윤형빈이 한 번도 말한 적 없지만 형빈이의 동창들이 말해줬다”라고 말해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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