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AIG손보, 한국진출 60주년 기념식
입력 2014-02-10 09:27 
지난 7 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AIG손해보험 한국진출 60 주년 기념식에서 스티븐 바넷 AIG 손보 사장(가운데)이 임원들과 함께 60 주념 기념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소희 AIG 손보 재무총괄 부사장, 호세 헤르난데스 AIG 아태지역 총괄 사장, 스티븐 바넷 AIG손보 사장, 킴볼 아이글하트 AIG손보 개

1954년 한국에 진출한 국내 최초 외국계 보험사 AIG손해보험이 지난 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한국진출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AIG손해보험 60주년 기념식에는 호세 헤르난데스(Jose A. Hernandez) AIG 아태지역 총괄 사장을 비롯해 스티븐 바넷(Steven Barnett) 한국 AIG손보 사장 및 전 임직원 등 약 450여명이 참석했다.
AIG손보는 이날 기념식에서 60주년 기념 로고를 공개하고 고객을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으로 삼는 고객중심 경영을 보다 강화할 것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AIG브랜드 슬로건인 '더 좋은 내일'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 안심, 재난구호'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고객을 위한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스티븐 바넷 사장은 "국내 최초 외국계 보험사인 AIG손해보험은 지난 1954년 한국에 첫 진출한 이후 지난 60년간 일상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한 결 같이 노력해 왔다"며 "올해 한국 진출 60주년을 맞아 고객중심 경영을 보다 강화해 AIG와 함께하는 모든 고객이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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