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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심은경·진영, 500만 돌파 기념 프리허그 진행
입력 2014-02-10 09:09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열연한 배우 심은경과 비원에이포 진영이 흥행 감사 프리허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수상한 그녀 심은경과 진영은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흥행 감사 프리허그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1월 6일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 당시 심은경은 ‘수상한 그녀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꽃할매 복장으로 진영오빠와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녀는 관객과의 약속을 위해 선착순 200명에게 번호표를 배부한 뒤 진영과 관객을 만난다.

또한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초콜릿과 커피도 전달한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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