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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시청률 제자리…일요 예능 경쟁 심화
입력 2014-02-10 09:07 
사진=KBS 1박2일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제자리걸음이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수치와 같으며 동시간대 3위에 해당한다. 코너별 시청률은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9.4%, ‘1박2일이 14.5%를 기록했다.

이날 ‘1박2일에선 멤버들이 설 연휴를 맞아 서울에서 시간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김주혁, 차태현, 김종민은 부모님 과거 모습이 공개되자 뜨거운 눈물을 쏟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3.3%, MBC ‘일밤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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