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정, 이병헌과 결혼 후 `앙큼한 돌싱녀`로 복귀 "물 오른 미모"
입력 2014-02-10 08:55 
'이병헌 이민정'
이민정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민정 주상욱 주연의 새 수목드랄마 '앙큼한 돌싱녀'의 포스터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과감한 포즈를 취하라"는 주문에 테이블 위로 올라가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완벽한 미모와 미소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민정의 결혼 후 첫 복귀작이다. 재혼한 전남편과 전처가 다시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고동선 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중 이민정은 이혼 후 재벌이 된 전 남편 주상욱을 유혹하는 돌싱녀 역할을 맡았다. 청순발랄하거나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맡아 온 이민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이민정 복귀작인데 이병헌이 깜작출연 안하나?" "이병헌 이민정, 전혀 다른 연기 변신이네? 기대 할게요!" "이병헌 이민정, 돌싱녀라니 어울릴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 주상욱이 주연을 맡아 열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26일 첫 방송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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