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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반전, 살인사건의 범인은 유재석?
입력 2014-02-10 08:06 
무한도전 반전, ‘무한도전’ 반전이 화제다. 사진=무한도전 방송캡처
무한도전 반전

‘무한도전 반전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이 살인사건 범인 찾기에 나서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탐정 3명, 용의자 4명으로 나눠 게임을 펼쳤다. 여관주인에 유재석, 남자친구 박명수, 옆방투숙객 길, 야식 배달부 정준하 등으로 역할을 배정했고 나머지 3명의 탐정은 진술을 듣고 범인을 찾았다.

하하는 범인을 여관 주인인 유재석으로 지목하며 내 느낌도 그렇고 새벽 4시에 CCTV에 찍혔다"며 이상해서 순찰을 돌았다면 열쇠를 받은 후에 확인을 했었어야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형돈은 길을 지목하며 "CCTV에 꽂혔다. 옆방 투숙객부터는 CCTV에 안 찍힌다. 여관 주인이 범인이 아닌 이유는 CCTV 동선을 알고 있다. CCTV에 찍히지 않고 범행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박명수를 지목하며 남자친구는 모든 증거에 등장한다. CCTV에 오고 가는 것도 등장하고 주인에게 가서 같이 문을 열어 달라고 했다. 열쇠를 흘려서 이런 상황을 만든 것 같다. 계획적인 살인 같다"고 추리했다.

하지만 하하는 범인 재선택할 기회가 오자 정준하를 선택했다. 범인은 경영난을 겪고 있던 여관주인 유재석으로 밝혀졌고 반전 결과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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