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사임 아나운서 남편, 알고 보니 ‘포트리스’ 제작자
입력 2014-02-09 14:40 
‘박사임
KBS 박사임 아나운서의 남편이 화제다.
최근 결혼한 박사임 아나운서의 남편이 게임 ‘포트리스를 제작한 민용재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민용재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다니며 히트게임 ‘포트리스를 제작했다. 이후 민용재 대표는 대학원을 그만두고 게임 업계에 뛰어들었다.
민용재 대표는 2004년 김정주 회장의 권유로 게임 회사 넥슨에 합류, 7년간 사업총괄이사로 지냈다. 그는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을 히트 시키며 넥슨을 국내 최고 게임 업체로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2009년에는 게임 회사인 YJM 엔터테인먼트를 세웠으며 2012년에는 EX 스튜디오와 지피 스튜디오를 통해 게임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 ‘다 함께 붕붕붕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민용재 대표는 지난해 12월 14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박사임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