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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나흘째 폭설에 일부 학교 졸업식 연기
입력 2014-02-09 11:36 
강원 영동 나흘째 폭설, 강원 영동 나흘째 폭설이 화제다. 사진=YTN 캡처
강원 영동 나흘째 폭설

강원 영동 나흘째 폭설이 화제다.

지난 6일부터 강원 진부령에 70cm ‘눈 폭탄이 쏟아지는 등 강원도 영동지방에 나흘째 폭설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내린 눈은 강릉 55㎝, 진부령 70, 미시령 68, 대관령 49.1㎝를 기록했다.

현재 영동지역 강릉과 동해 등 11개 시군과 경북 산간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으며, 등산로 통제는 물론 설악산과 오대산은 입산이 금지됐다.

동해안 지역의 일부 학교는 임시 휴업 또는 단축수업을 검토 중이고, 일부 학교는 개학과 졸업식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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