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민율 뾰루퉁, 소치로 떠나는 김성주의 무거운 발걸음…"아빠 또 어디가?"
입력 2014-02-09 10:43 
사진=MBC아빠어디가 공식홈페이지


민율 뾰루퉁

민율 뾰루퉁 표정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소치로 떠난 김성주는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 마음은 아직 출발 전인데도 올림픽에서 만날 선수들, 감동의 순간들, 희비가 교차되는 명장면들을 생각하며 벌써부터 흥분하기 시작합니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김성주는 아들 민율 군의 사진을 공개하며 근데 오늘도 아들의 마음은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아빠 또 어디가? 표정이 뾰루퉁합니다. 이번엔 왠지 또라 는 말이 자꾸 걸립니다. 그렇게 자주 있는 일이 아닌데 올림픽은 얼마나 소중한 추억이고 귀한 이벤트인데 그냥 소일거리가 아닌데”라며 동계 올림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렇습니다. 올림픽은 그냥 스쳐가는 대회가 아니죠. 현장을 목격하는 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생생한 감동의 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로 인해 더 짜릿한 승부를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민율 뾰루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율 뾰루퉁, 아빠로서 마음 아프지” 민율 뾰루퉁, 김성주 좋은 아빠인 것 같다” 민율 뾰루퉁, 민율이는 아빠 보고싶어서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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