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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응급남녀 출연, 송지효 손깍지에 빨개져서…"월요일에 만날 것 같다"
입력 2014-02-09 10:20 
사진=tvN 응급남녀 영상캡처


개리 응급남녀 출연

‘응급남녀에 리쌍 멤버 개리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개리는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술에 취한 오진희(송지효 분)를 집으로 데려다준 대리운전 기사로 등장했습니다.

이날 진희는 병원에서의 고됨을 풀기 위해 속상한 마음에 혼자 과음을 했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습니다. 여기에서 대리운전 기사로 ‘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개리가 등장한 것입니다.

개리의 노래 ‘조금 이따 샤워해를 부르며 술주정하던 진희는 개리에게 개리 아저씨”라고 불렀고, 개리는 개리는 누구냐. 난 대리”라고 능청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진희는 그에게 잘생겼다”며 술주정으로 칭찬을 건넨 뒤 아픈데 없냐. 내가 신의 손”이라며 개리의 손에 깍지를 꼈습니다. 그러자 개리는 이러면 안된다”고 이야기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여 웃음을 더했습니다.

또한 개리는 취한 진희를 차에 태우면서 월요일 되면 내가 왠지 만날 수 있을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개리 응급남녀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 응급남녀 출연, 개리 완전 대박!” 개리 응급남녀 출연, 월요일에 볼 것 같다니!” 개리 응급남녀 출연, 송지효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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