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0시 주요뉴스
입력 2014-02-09 10:00 
▶ 영동 산간 '고립'…30cm 더 온다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에 폭설이 쏟아지며 산간마을 곳곳이 고립됐습니다.
이 지역에는 내일까지 최고 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이승훈 12위 그쳐…일본 아사다 부진
기대를 모았던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승훈이 5천 미터에서 12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김연아의 라이벌인 일본 아사다 마오는 연기 도중 엉덩방아를 찧으며 단체전 3위에 그쳤습니다.


▶ 8월 교황 방한…"통일미사 집전"
교황청 소속 매체는 교황이 오는 8월 방한해 통일기원 미사를 집전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윤지충 바오로를 포함한 순교자 124위를 복자 반열에 올리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 '이산가족 상처' 맹비난…이번 주 고비
이산가족에 상처를 주지 말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북한은 남한 정부가 이산가족의 아픔을 운운할 체면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한미 양국이 연합훈련 계획을 북한에 통보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가 이산가족 상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김용판 특검 여야 충돌…파행 우려
김용판 전 청장의 무죄판결과 관련해, 새누리당은 대국민 사과를 야당에 요구했고, 민주당은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정면 충돌하면서. 2월 국회에 파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의문사 일 공무원, 밀입국 시도 정황"
최근 한국에 회의차 왔다가 일본 근해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일본 내각부 공무원이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출입국 기록을 남기지 않고 일본에 들어와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일본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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