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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김종서, 첫 출연에 442표 신기록…대형사고 치다
입력 2014-02-08 19:20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김종서가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출연과 동시에 신기록을 기록했다.

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의 ‘주현미 편에서 ‘눈물의 부르스를 부른 김종서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42표를 받으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김종서는 록, 재즈, 힙합까지 어우른 ‘눈물의 부르스를 보이그룹 라쿤보이즈의 민석, 색소폰 연주자와 호흡을 맞추며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김종서의 무대가 끝나자 출연자 전원은 자리에서 기립해 박수를 보냈으며, 주현미 역시 끝나자마자 무대로 튀어나갈 뻔했다. 감사하다”고 감동을 표했다.

투표 결과는 442표로 김종서는 첫 출연과 동시에 최고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종서 이전 최고 기록은 가수 정동하가 세운 439표였다.

투표 결과에 MC 은지원, 정재형, 문희준은 크게 놀라며 오늘 녹화 다한 것 같다. 다음에 뵈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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