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군, 2010년 차기전투기 20대 도입
입력 2007-01-17 17:57  | 수정 2007-01-17 17:57
정부는 김장수 국방장관 주재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조3천억원 상당의 F-15K급 전투기 20대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F-15K 40대 등 공군이 요청한 차기전투기 120대 도입사업의 일환이라며, 오는 3월 제안서를 배포해 내년 2월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전투기 기종에 대해서는 일각에서 거론되는 미국 5세대 전투기 F-35가 단발엔진으로 우리 군이 요구하는 성능과 많이 차이가 있다고 밝혀 '도입 배제'를 사실상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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