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올해 입학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신입생 24살 A 씨가 입학지원서에 적어낸 경력이 거짓으로 드러나 합격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측은 "A 씨에게 합격을 통보한 뒤에 지원서에 적힌 인적사항과 학교 활동 등의 경력사항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허위라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은 학교 측에 자신도 미처 몰랐다며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 로스쿨 최종 합격 취소는 2009년 설립 이래 처음입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대학 측은 "A 씨에게 합격을 통보한 뒤에 지원서에 적힌 인적사항과 학교 활동 등의 경력사항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허위라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은 학교 측에 자신도 미처 몰랐다며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대 로스쿨 최종 합격 취소는 2009년 설립 이래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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