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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 장난감 차, 개발비용만 6200만원 소요?
입력 2014-02-08 14:06 
초스피드 장난감 차. 초스피드 장난감 차가 소개됐다.
초스피드 장난감 차.

초스피드 장난감 차가 소개됐다.

최근 온라상에 ‘초스피드 장난감 차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장난감 차가 담겨 있다. 외관은 평범한 유아용 장난감 차량이지만 주행 시 초스피드를 뽐낸다. 운전자가 후진으로 장난감 차를 빼낸 뒤 능숙한 핸들링으로 마을을 질주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초스피드 장난감 차의 개발자는 옥스퍼드셔카운티 비스터에 거주하는 존 빗미드다. 그는 유서 깊은 유아용 장난감 차 모델인 ‘코지 쿠페를 실제 자동차로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구상을 해오다 이를 직접 실행에 옮기기로 마음먹었다고 전했다.

초스피드 장난감 차는 17초 안에 시속 112㎞ 속력을 낼 수 있는 800cc 엔진이 장착된 자동차다. 특히 3만 5000파운드(약 6200만 원)의 개발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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