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개막식, 김연아 ‘긴장 반 설렘 반?’

소치올림픽 개막식.

소치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찍은 김연아의 셀카가 공개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소치올림픽 폴라베어가 김연아를 찾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하얀 폴라베어 인형을 어깨에 올려놓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녀는 눈동자로만 인형을 바라보며 애교 있는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치올림픽 개막식은 8일(한국시간) 오전 1시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