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어제(6일) 전격 해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긴급 여론조사를 했는데.
윤 장관 해임은 적절한 조치로, 잘한 일이라는 의견이 85.9%로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부적절한 조치라는 주장은 3.3%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답은 10.8%였습니다.
윤 장관에 이어 부총리와 장관을 더 교체하는 개각이 필요한가라는 물음에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55.3%로, 필요 없다는 답 25.1%보다 두 배 넘게 많이 나왔습니다.
그만큼 자질이나 역량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장관들이 더 있다는 게 민심이고, 내각 물갈이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과 함께 개각설이 끊이지 않는 근거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MBN '오늘의 여론'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수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일으킨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어제(6일) 전격 해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긴급 여론조사를 했는데.
윤 장관 해임은 적절한 조치로, 잘한 일이라는 의견이 85.9%로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부적절한 조치라는 주장은 3.3%에 그쳤고, 잘 모르겠다는 답은 10.8%였습니다.
윤 장관에 이어 부총리와 장관을 더 교체하는 개각이 필요한가라는 물음에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55.3%로, 필요 없다는 답 25.1%보다 두 배 넘게 많이 나왔습니다.
그만큼 자질이나 역량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장관들이 더 있다는 게 민심이고, 내각 물갈이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과 함께 개각설이 끊이지 않는 근거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MBN '오늘의 여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