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출은 부부합산 총 소득이 연간 6000만원 이하(생애최초 구입자는 7000만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시중 최저 수준인 연 2.8~3.6%대로 고정금리 또는 5년 변동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다문화가구·장애인가구·생애최초 구입자는 0.2%포인트, 다자녀가구에는 0.5%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상주택은 면적 85㎡ 이하인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제외)으로 대출 신청일 기준 평가액이 6억원 이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이며 대출기간은 10년·15년·20년·30년으로 설정할 수 있다.
거치기간은 최대 1년으로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상환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중도상환수수료는 3년 이내 상환 시 경과일수별로 최대 1.2%이고 3년 이후에는 면제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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