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증권, able카드 출시 5일만에 1만좌 돌파
입력 2014-02-07 16:39 

현대증권이 지난 3일 출시한 업계 최초 단독 브랜드 'able카드'가 출시 5일만에 가입 1만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증권측은 체크카드 소득공제율(30%), OK캐쉬백포인트의 현금상환서비스, 단일 서비스에 집중된 혜택 등으로 주로 30대, 40대 연령층의 가입률이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특히 종합자산관리(CMA) 결제계좌로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공받고 조건 충족시 금융기관 이체수수료가 면제됨에 따라 CMA 신규 가입자도 함께 늘었다는 설명이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최근 정보보안 이슈로 금융기관의 텔레마케팅(TM), 이메일, 단문메시지(SMS) 등 비대면채널 마케팅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관심이 높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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