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은 492억달러로 전월 말보다 7억6000만달러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6개월 이상 머무르는 내ㆍ외국인을 말한다.
앞서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12월에는 전월보다 1억7000만달러 줄어 증가세가 둔화됐다. 1월에 다시 증가세를 기록하며 또다시 상승세를 보인 셈이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1월 말 현재 거주자 외화예금은 492억달러로 전월 말보다 7억6000만달러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주자란 국내에 주소를 둔 법인이나 6개월 이상 머무르는 내ㆍ외국인을 말한다.
앞서 거주자 외화예금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12월에는 전월보다 1억7000만달러 줄어 증가세가 둔화됐다. 1월에 다시 증가세를 기록하며 또다시 상승세를 보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