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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들 "충격 실화 소재, 과거 전북 무주에서 무슨 일 있었나"
입력 2014-02-07 15:55 
'들개들'
한국 영화 '들개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들개들'은 고립된 작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들개들'은 오소리 마을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의 진실을 알고, 소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유준(김정훈)과 마을의 비밀을 들키지 않으려는 마을 이장 장기노(명계남)의 팽팽한 기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들개들'은 지난 2012년 전북 무주에서 지적장애를 가진 10대 소녀를 수년간 성폭행한 주민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영화 '들개들'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들개들, 상영관이 너무 적어!" "들개들, 실제 범인들은 어떠한 처벌을 받았나?" "들개들, 상상하기도 싫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16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들개들'의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정훈은 여배우에게 뺨을 맞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 중 이가 부러졌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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