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이 사상 처음 80kg대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통계청은 전국의 천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78.8kg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5년 전인 2001년보다 10.1kg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인당 쌀 소비량은 양곡 소비량 통계를 처음 작성한 지난 1963년에는 105.5kg이었습니다.
이밖에 지난해 쌀을 포함한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87.2kg으로, 5년 전보다 14kg이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웰빙문화 확산과 맞벌이 부부 증가 등에 따라 식생활 방식이 다양화되면서 쌀 소비량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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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쌀 소비량은 양곡 소비량 통계를 처음 작성한 지난 1963년에는 105.5kg이었습니다.
이밖에 지난해 쌀을 포함한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87.2kg으로, 5년 전보다 14kg이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웰빙문화 확산과 맞벌이 부부 증가 등에 따라 식생활 방식이 다양화되면서 쌀 소비량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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