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밀라 노화 "현재 나이 서른 살, 노화 논란 속상했다"
입력 2014-02-07 14:20 
'자밀라 노화 논란'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자밀라가 노화 논란에 입을 열었다.
6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공형진, 개그맨 정준하, 송은이, 자밀라,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많이 싸웠다"며 운을 뗏다.
이어 "남자친구와의 이별로 살이 빠져 급 노화 논란이 생겼다"며 과거 속상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한 노화 논란에 "기분이 안 좋고, 슬펐다. 하지만 나이는 먹은 게 맞다. 살이 많이 빠졌다"라며 현재 한국나이로 서른 살 임을 솔직하게 밝혔다.
'자밀라 노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밀라 노화, 얼굴이 많이 변하긴 했어요" "자밀라 노화, 이별 때문에 얼굴이 이렇게 달라졌나" "자밀라 노화, 바람 피우는 남자는 만나지 마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자밀라는 갑자기 두바이로 떠난 이유에 대해 "우리 가족들이 이사를 했다. 두바이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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