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상한 그녀’, ‘겨울왕국’ 4일째 누르고 정상 지켜
입력 2014-02-07 10:05 
영화 ‘수상한 그녀’가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진=수상한그녀 포스터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가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6일 하루동안 17만1509명을 동원, 누적 관객 469만643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1위 자리를 놓고 박빙 대결을 펼치던 ‘수상한 그녀는 지난 3일부터 정상을 탈환, 4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오는 주말 500만 관객을 모을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아진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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