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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인피니트’ 첫 방, 더 강렬하고 짜릿하게…예능돌의 부활
입력 2014-02-07 09:48 
사진=디스이즈인피니트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인피니트의 예능감이 예사롭지 않다. 그들은 아이돌 5년차의 연륜을 더해 더욱 강렬해지고 아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6일 첫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디스이즈인피니트에서 인피니트 멤버들은 7단계로 나뉜 리더의 조건에 맞춰 리더를 체험하고 팀을 이끌어 멤버들과 미션을 수행했다.

인피니트의 ‘셀프 디스리스펙트로 5년 차 아이돌을 '장수돌'로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의도처럼 그들은 지각, 패션, 헤어스타일의 소재를 이용해 거침없는 쏟아냈다, 5년이라는 세월을 같이 보낸 만큼 그들은 정곡을 찌르는 말들로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인피니트 멤버들은 결단력 통솔력 통찰력 체력 협동력 소화력 친화력 등 7가지 조건과 이에 맞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각자만의 뚜렷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쉬운 미션을 허무하게 실패하는 호야의 모습이나 형인 성열을 약 올리는 막내의 하극상은 그들의 뛰어난 예능감을 실감케 했다.

그동안 인피니트는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당신은 나의 오빠 ‘깨알플레이어 ‘서열왕에서 친근한 모습과 뛰어난 예능감에서 팬덤의 규모와 대중적 인지도를 키워왔따. 그러나 이후 월드투어 일정으로 TV 출연을 많이 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완전체의 모습으로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그들은 더욱 물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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