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밀라 노화 이유 밝혀 "바람피운 남자친구와 자주 싸웠다"
입력 2014-02-07 09:41 
'자밀라 노화'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자밀라가 노화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공형진, 개그맨 정준하, 송은이, 자밀라,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물음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많이 싸웠다"며 노화 논란에 입을 열었다.
자밀라는 "기분이 안 좋고, 슬펐다. 하지만 나이는 먹은 게 맞다. 살이 많이 빠졌다"라며 현재 한국나이로 서른 살 임을 솔직하게 밝혔다.

'자밀라 노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밀라 노화, 잦은 싸움이 원인일까?" "자밀라 노화, 싸움 때문만은 아닌 것 같은데" "자밀라 노화, '미수다'때가 22살 이었으니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자밀라는 갑자기 두바이로 떠난 이유에 대해 "우리 가족들이 이사를 했다. 두바이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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