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 예상되나 주요 이벤트 앞두고 변동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동결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현상으로 하락 출발할 것"이라며 "다만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주요 이벤트 앞두고 있어 적극적인 플레이가 제한돼 변동성은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의 예상 레인지로 1070.0원에서 1079.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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