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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집 "귀티 흐른 이유 있었네, 우아한 분위기의 본가 공개"
입력 2014-02-07 07:32 
'오상진 집'
방송인 오상진이 본가를 공개해 화제다.
5일 방송된 KBS2TV'맘마미아'에서는 오상진을 비롯해 양재진, 허경환 등 싱글남들이 어머니와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부모님을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오상진은 '바질 페스토 봉골레'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챙겨 부산 본가로 향했다.
오상진은 이사 후 처음 찾는 부산 본가의 정확한 위치를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생 끝에 찾은 오상진의 본가는 길게 뻗은 복도에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가 돋보였다. 오상진 아버지의 취미로 알려진 색소폰과 오상진의 과거 사진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은 본가에 도 착해 음식 재료들을 꺼내 놓으며 자신 있게 요리를 시작했다.
꼼꼼한 성격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재료 준비를 마친 오상진은 능숙한 칼솜씨를 선보이는가 하면 두 개의 프라이팬으로 동시에 요리를 하며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냈다.
오상진의 요리를 맛 본 아버지는 "먹어본 파스타 중 가장 맛있다"며 아들의 실력을 극찬했다.
'오상진'요리 실력을 본 누리꾼들은 "오상진 집, 집 분위기가 우아해" "오상진 집, 부모님께 요리 대접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오상진 집, 바른 인상이 좋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직후 오상진의 부모님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오상진의 어머니는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으로 동물팡 게임을 좋아하며, 순수 발랄한 성격이라고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최초로 얼굴이 공개된 오상진의 아버지는 2010년 현대중공업 사내 소식지를 통해 현대중공업 오의종 상무로 밝혀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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