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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많을수록 운동 더 하고 날씬한 것으로 알려져
입력 2014-02-06 23:41 
소득 많을수록 운동 더 하고, 소득이 많을수록 운동을 더 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많을수록 운동 더 하고

소득이 많을수록 운동을 더 하고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소득이 많은 계층과 달리 저소득층에서는 비만과 흡연 등 건강 위험 요소가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의 2012년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19세이상 5천 500여명을 월가구 소득에 따라 4개 그룹(상·중상·중하·하)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소득 상위층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22.2%로 나왔다.

이에 비해 하위층의 경우 상위층보다 7.8% 낮은 14.4%에 그쳤다. 소득이 평균 정도인 중하위층은 17.3%, 중상위층은 16.4%로 운동 실천율도 상위와 하위 계층의 중간 수준이었다.

이 지표는 한 집단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격렬하거나 중간 정도의 신체 활동을 일정 기준(1회 10분이상 등)에 맞춰 실행한 사람의 비율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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