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좋은 아침’ 성동일 “가난은 치가 떨린다”
입력 2014-02-06 19:09 
‘성동일 좋은 아침
배우 성동일이 SBS ‘좋은 아침에서 가족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좋은 아침에서는 성동일이 그의 가족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나는 아버지가 집에 안 계셔 10살이 돼 학교에 들어갔다”며 아버지도 거의 고아셨다.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셨는데 다른 사람에게 퍼주는 것도 좋아셔서 어머니와 매일 싸우셨다”고 가정사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성동일이 돈, 돈, 돈 한다는 말. 그게 진실이다. 돈 때문에 가정이 파괴됐고 돈 때문에 추억도 없다. 아버지나 내 세대에서 끝내야지 애들은 안 된다. 나 하나 희생하면 된다. 가난은 치가 떨린다”고 가족을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동일 ‘좋은 아침, 준이 빈이 너무 바르게 잘 자란 것 같다” 성동일 ‘좋은 아침, 좋은 아빠다” 성동일 ‘좋은 아침,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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