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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수, 혼인신고? 알고보니…예비신랑 누구? "어마어마하네~"
입력 2014-02-06 18:44 
'비비안수', 사진=영화 ‘화룡대결’ 스틸컷


'비비안수'

타이완 출신 배우 비비안수가 해운 재벌 리윈펑과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중화권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 수(徐若瑄)는 2살 연하 해운 재벌 리윈펑(李云峰)과 5일 오전 11시 싱가포르에서 혼인신고를 마쳤습니다.

해당매체는 혼인신고 후 비비안 수와 리윈펑은 가족들의 축하 속에서 가벼운 식사를 하며 정식 부부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비비안 수와 리윈펑은 명성, 재력과는 반대로 타이베이 한 식당에서 소박하게 약혼식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리원펑은 인도네시아 출신의 2살 연하로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 원)의 시장 가치를 지닌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업그룹'의 대표로, 이혼 후 두 딸을 기르고 있으며 둘은 지난해 6월 첫 만남 후 약 9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네티즌들은 "비비안수, 옛날에 정말 예뻤는데" "비비안수, 예비신랑이 엄청 부자인가봐" "비비안수, 결혼하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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