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지성 오빠가 아침에"…부러우면 지는 거다!
입력 2014-02-06 16:39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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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 김일중 아나운서는 이보영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배우 지성과 결혼 후 첫 설을 맞은 이보영은 이날 "양가 부모님 뵙고, 밥 맛있게 먹고 세배했다. 일하고 맞물려 있어서…"라며 스케줄 때문에 바빴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김일중은 "일부러 일을 잡았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이보영은 지성에게 아침밥을 꼭 챙겨준다며"서로 일할 때는 집밥을 먹어야 하니까. 밖에서 매일 먹으면 물린다. 오늘 아침은 오빠가 해줬다. 내가 일 나가니까. 소고기뭇국을 해줬는데 맛있다고 하며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혼 후 음식물 쓰레기나 분리수거는 신랑이 한다"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이야기해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해 9월 약 7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한편 과거 이보영의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모습도 화제가 됐습니다.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지성, 부러워 죽겠네"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지성, 아직도 저렇게 달달하다니"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지성, 깨 볶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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