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호텔앤스파플러스는 경기도 이천지역 문화를 알리기 위한 '100인작가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미술협회와 호텔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10일간 무료로 진행된다. 호텔 로비 라운지에는 국내 동.서양화작가 10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6일 개회식에는 이천시청 복지과에서 선별한 자원봉사자와 지역 소외계층 5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
호텔 관계자는 "이천 지역 예술문화를 알리고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주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며 "이천을 찾는 여행객들에도 무료 개방하는 만큼 많은 사람이 갤러리를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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