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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신혼생활에 푹~빠졌지만 과거에는 '미스코리아'…'대박!'
입력 2014-02-06 14:21 
이보영 신혼 생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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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신혼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 김일중 아나운서는 이보영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배우 지성과 결혼 후 첫 설을 맞은 이보영은 이날 "양가 부모님 뵙고, 밥 맛있게 먹고 세배했다. 일하고 맞물려 있어서…"라며 스케줄 때문에 바빴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에 김일중은 "일부러 일을 잡았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한 이보영은 지성에게 아침밥을 꼭 챙겨준다며"서로 일할 때는 집밥을 먹어야 하니까. 밖에서 매일 먹으면 물린다. 오늘 아침은 오빠가 해줬다. 내가 일 나가니까. 소고기뭇국을 해줬는데 맛있다고 하며 먹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결혼 후 음식물 쓰레기나 분리수거는 신랑이 한다"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이야기해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해 9월 약 7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한 가운데 이보영 미스코리아 사진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이보영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이보영 과거 사진을 살펴보면 46번을 달고 조금은 촌스러운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세련된 모습은 아니지만 과거에도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습니다. 특히 몸매 사이즈 33-23-35 로 S라인을 뽐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스코리아·이보영·이보영 신혼 생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이보영·이보영 신혼 생활, 조금 다른 것 같은데" "미스코리아·이보영·이보영 신혼 생활, 지성이랑 정말 잘어울려" "미스코리아·이보영·이보영 신혼 생활, 지성 사랑 받고 더 예뻐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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