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중공업 "가벼운 부상 입었다"
입력 2007-01-17 09:27  | 수정 2007-01-17 09:27
나이지리아 피습관련 현대중공업은 현지시각으로 16일 오후 5시쯤 직원 8명과 현지인 등 10명이 보트를 타고 가던 중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격으로 네덜란드 감독관 1명과 나이지리아 해군 1명이 사망했으며, 직원 1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현대중공업은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 사고를 단순한 강도사건으로 보고 석유수출 설비공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덕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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