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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사과 "욱일승천기 의상 논란, 전혀 생각 못 했다"
입력 2014-02-06 12:58 
'정찬우 사과'
컬투의 정찬우가 욱일승천기 의상 논란에 입을 열었다.
정차우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시월드 녹화 후에 나와 보니 '베란다쇼'에서 입은 의상에 논란이 있더군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녹화 당시에는 그런 느낌이 나는 옷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국민 여러분 한 분이라도 눈에 거슬렸다면 잘못 한 거라 생각됩니다. 작은일 이라도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정찬우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찬우 사과, 의상보고 놀랐어요" "정찬우 사과, 조금 더 신경 쓰셔야 할 듯" "정찬우 사과, 의도는 없었겠지만 깜짝 놀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찬우는 4일 방송된 MBC'컬투의 베란다쇼'에서 선보인 의상이 일본의 욱일승천기 같다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욱일승천기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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