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롯데시네마 측이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상영관을 8개 추가 확정했다.
6일 롯데시네마 관계자에 따르면 ‘또 하나의 약속 상영관 8개를 추가로 늘렸다. 추가된 상영관은 롯데시네마 청주, 포항, 목포센트럴, 경주 등으로 대부분 위탁관이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99개의 상영관이 있는 롯데시네마에서는 ‘또 하나의 약속이 총 18개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앞서 ‘또 하나의 약속 측은 ‘또 하나의 약속이 전국 98개의 스크린 수를 확보했지만 CGV와 메가박스에 비해 롯데시네마에서는 단 7개관에서만 상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돌연 개봉관이 줄어든 이유로 대기업의 외압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지난 5일 ‘또 하나의 약속 제작사의 박성일, 윤기호 PD는 상영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사는 ‘또 하나의 약속은 5일 저녁 현재 극장과 배급사와 협의한대로 CGV 45개 극장, 메가박스 25개 극장, 여기에 개인이 운영하는 극장 21개의 극장에서의 개봉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롯데시네마는 7개 상영관에서 3개관이 늘어나 전국 10개 극장이 열리긴 했지만 일부 극장들은 직영관이 아닌 위탁관이며 나머지 극장들도 예술영화 전용 아르떼 극장에 배치하는 등 다른 멀티플렉스와 비교해도 턱없이 모자란 수치에 상영시간 배정마저도 일정하지 않다. 롯데시네마는 상식적인 상영관 배정을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하나의 약속은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던 스무 살 딸을 가슴에 묻은 속초의 평범한 택시운전 기사가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을 건 재판을 다룬 실화를 소재한 작품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6일 롯데시네마 관계자에 따르면 ‘또 하나의 약속 상영관 8개를 추가로 늘렸다. 추가된 상영관은 롯데시네마 청주, 포항, 목포센트럴, 경주 등으로 대부분 위탁관이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99개의 상영관이 있는 롯데시네마에서는 ‘또 하나의 약속이 총 18개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앞서 ‘또 하나의 약속 측은 ‘또 하나의 약속이 전국 98개의 스크린 수를 확보했지만 CGV와 메가박스에 비해 롯데시네마에서는 단 7개관에서만 상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돌연 개봉관이 줄어든 이유로 대기업의 외압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지난 5일 ‘또 하나의 약속 제작사의 박성일, 윤기호 PD는 상영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작사는 ‘또 하나의 약속은 5일 저녁 현재 극장과 배급사와 협의한대로 CGV 45개 극장, 메가박스 25개 극장, 여기에 개인이 운영하는 극장 21개의 극장에서의 개봉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롯데시네마는 7개 상영관에서 3개관이 늘어나 전국 10개 극장이 열리긴 했지만 일부 극장들은 직영관이 아닌 위탁관이며 나머지 극장들도 예술영화 전용 아르떼 극장에 배치하는 등 다른 멀티플렉스와 비교해도 턱없이 모자란 수치에 상영시간 배정마저도 일정하지 않다. 롯데시네마는 상식적인 상영관 배정을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하나의 약속은 반도체 회사에서 일하던 스무 살 딸을 가슴에 묻은 속초의 평범한 택시운전 기사가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을 건 재판을 다룬 실화를 소재한 작품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